AI 시대의 기회와 도전: 두 업계 리더가 분석하는 2025년 경제, 기술 혁신, 규제 정책의 변화
벤 호로위츠와 데이비드 솔로몬이 말하는 40년 만의 최고 거시경제 환경
핵심 요약
- 최적의 경제 환경: 금융계 리더들이 40년 경력 중 최고의 거시경제 상황을 목격하고 있으며, 재정 부양, 금리 인하, 자본 투자 슈퍼 사이클이 경제를 견인 중
- AI와 자본 혁신: 독점 데이터와 GPU 자원을 보유한 기업들이 AI를 통해 거의 모든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 가능해지면서 IPO와 M&A 활동 급증 예상
- 규제 환경의 전환: 암호화폐, AI, 금융 정책 등에서 규제가 완화되고 있어 기업가들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
- 기술 기업의 경쟁 구도 변화: 전통적인 시장 선두 개념이 붕괴되고 있으며, 자본과 데이터를 갖춘 신진 기업들도 경쟁할 수 있는 시장 형성
- 금융 기관의 전략적 과제: 규모 확대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구조 구축이 금융 기관들의 장기적 생존과 경쟁력의 핵심 요소
M&A와 IPO의 급증: 신뢰의 회복과 비즈니스 활성화
M&A와 IPO는 기업 금융 시장의 핵심 지표입니다. 솔로몬 CEO는 이러한 활동이 주로 신뢰에 의해 추진된다 고 강조합니다. 지난 4년 동안의 규제 환경은 기업가들의 야심찬 프로젝트에 대해 단호한 "불가" 답변을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정책 변화로 인해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과거의 거절에서 현재의 가능성으로: 지난 수년간 M&A 제안은 종종 단호한 "불가" 답변을 받았습니다. 특히 대규모 거래나 전략적 인수에 대해서는 규제 기관의 승인을 얻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현재 정책 환경의 변화로 인해 매우 큰 규모의 거래에 대해서도 답변이 "글쎄요"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기업가들이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CEO들은 야심 찬 전략을 펼치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록적인 M&A와 IPO 활동 예상: 솔로몬은 올해 수많은 대형 비상장 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함에 따라 기록적인 M&A 활동과 IPO 급증을 예상합니다. 상장은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상장 기업이 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라는 농담 같은 표현이 실제 현실을 반영합니다. 상장 기업은 항상 소송에 직면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 상장된 회사가 소송에 놀랐던 일화를 통해 새로운 CEO들은 "상장 기업이면 소송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상장을 선택하는 이유는 자본 접근성과 성장의 기회 입니다. 특히 기술 분야에서는 연방거래위원회(FTC)의 합병에 대한 공격적인 입장 때문에 IPO를 통한 성장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IPO는 기업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자체적인 자본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가 됩니다.
AI 시대의 기업 경쟁: 자본과 데이터의 새로운 게임
AI의 등장은 기술 산업의 경쟁 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벤 호로위츠가 강조하는 핵심은 AI를 통해 전통적인 선두 개념이 붕괴되고 있다 는 점입니다.
과거의 신화적 맨먼스(Mythical Man-Month) 극복: 소프트웨어 개발의 역사에서 "신화적인 맨먼스"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더 많이 추가한다고 해서 개발 속도가 비례적으로 빨라지지 않는다는 교훈이었습니다. 더 많은 개발자를 고용하면 오히려 의사소통 비용이 증가하여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그러나 AI를 사용하면 이 제약이 극복 가능 해집니다. 기업이 독점 데이터를 보유하고 충분한 GPU 자원 을 가지고 있다면, 거의 모든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마법과 같다"는 표현으로 호로위츠가 강조한 기술의 변혁적 성격을 드러냅니다. 자본을 직접 투입하여 AI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으므로, 종전의 리더십과 경험의 격차를 신속하게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신생 기업의 도전 가능성: 이러한 새로운 역동성은 기업이 기존의 선두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충분한 자본과 데이터를 보유한 신생 기업도 기존의 대형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는 기술 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혁신의 속도를 높입니다.
자본 조달의 중요성 증대: 결과적으로 기업들이 경쟁하고 혁신하기 위한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IPO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시대에는 충분한 자본 없이는 생존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는 매우 흥미로운 시기가 될 것이며, 자본 배치 효율성이 기업의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암호화폐와 AI: 정책의 변화와 기술 규제의 새로운 방향
워싱턴 D.C.의 정책 의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암호화폐와 AI에 대한 접근 방식의 전환 입니다. 호로위츠와 그의 팀은 이 분야에서 적극적인 정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금융 혁신의 핵심 기술: 호로위츠는 암호화폐를 금융 혁신에 있어 극히 중요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간주합니다. 암호화폐는 단순한 투자 자산이 아니라 인터넷상의 재산권부터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올바른 아키텍처, 그리고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진정한 의미에 이르기까지 사회 구조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규제 억압과 현재의 정책 참여: 이전 행정부는 법적 또는 입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행정권을 통해 암호화폐를 완전히 금지했습니다. 이는 기업에 대한 "웰스 통지(well notices)"와 디뱅킹(debanking) 사례로 나타났으며, 호로위츠는 이를 기술 산업에 대한 정부의 남용적인 공격으로 간주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그들은 암호화폐 관련 입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입법 성과: 그들은 **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과 스테이블코인 법안(Stablecoin Bill)을 성공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현재는 ** 명확성 법안(Clarity Act)**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구조(market structure)라고도 불립니다. 이 법안은 포켓몬 카드부터 주식 증서 또는 달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나타낼 수 있는 토큰을 분류하는 데 중요합니다. 현재 명확한 규칙이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사업을 펼칠 수밖에 없습니다.
AI 규제: 기술의 금지가 아닌 응용의 규제: AI에 대한 규제 접근도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호로위츠는 AI를 자동차나 전기의 등장에 비유하며, 혁신적인 기술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AI를 금지하거나 개발 능력을 침해하려는 요구는 미국이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패배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막대한, 백 년간의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기본 원칙의 보호: 규제 당국이 목표로 해야 할 기본 원칙은 ** AI 모델은 수학적 도구이지 지각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규제되어서는 안 됩니다. 대신, 규제는 ** AI의 응용 분야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예를 들어, AI를 사용하여 은행 침입이나 돈 절도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불법이어야 하지만, 기술 자체는 금지되어서는 안 됩니다.
규제 일관성의 문제: 또 다른 시급한 우려는 ** 개별 주들이 자체적인 AI 법률을 제정할 가능성**입니다. 이는 엄청난 규제 준수 요구사항으로 인해 신생 기업들이 혁신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방 차원의 일관된 규제 프레임워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작권 문제와 AI 경쟁력: 마지막으로 호로위츠는 ** AI 개발에서 저작권이 어떻게 다루어지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 위에 통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복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 AI를 "더 똑똑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특히 중국이 저작권을 완전히 무시하는 상황에서 포괄적인 데이터 훈련이 제한된다면 미국의 AI 역량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기술 혁신: 파트너십 문화와 AI 시대의 변환
골드만삭스는 역사적으로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금융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50년에 가까운 역사 동안 일련의 은행 합병을 통해 만들어진 사업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친 기업가 정신을 가진 파트너들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하나하나 쌓아 올린 회사입니다.
파트너십 문화의 지속적 진화: 솔로몬 CEO는 지난 25년간의 과제가 IPO 이후에도 파트너십 문화를 유지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합니다. 2년마다 골드만삭스의 파트너가 되는 것은 매우 열망적인 일입니다. 회사는 전체 기업의 성과와 연관하여 보상을 받는 450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광범위한 리더십으로서 그들이 해낸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상장 기업이면서도 성장하지 않고, 전체를 하나로 묶어 1+1+1+1이 단순히 합산된 숫자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드는 하향식 전략적 방향을 제시한 것입니다.
AI로 인한 근본적인 변환: 현재 골드만삭스는 AI 시대의 근본적인 변환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기술의 영향에 대해 "역사적으로 기술은 생산적인 인력을 더욱 생산적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합니다. AI는 이러한 추세의 가속화로 여겨집니다.
두 가지 핵심 초점 영역:
- 생산성 향상: 스마트한 직원들에게 AI 도구, 모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생산성과 영향력을 높이는 것
- 규제 준수: 금융 기관으로서 광범위한 규제 제약을 헤쳐나가는 것. 다른 기술 회사와 달리 골드만삭스는 모든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대해 엄격한 절차를 요구합니다.
효율성을 넘은 성장 기회: AI는 기업 전반의 기본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재구상하고 자동화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효율성은 단순히 비용 절감을 넘어 성장 분야에 투자할 여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작년에 기술에 60억 달러를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원했던 80억 달러를 지출할 수 없었던 상황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AI와 투자 관리의 혁신: 특히 주목할 만한 영역은 ** AI와 생성형 투자**입니다. 전통적인 투자 모델은 과거 데이터와 가용한 사실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포트폴리오 관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변화는 종종 과거 성과 기반 모델에 쉽게 통합될 수 없는 완전히 새롭고 예상치 못한 발전에서 비롯됩니다. AI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찰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과제입니다.
금융 기관의 전략적 도전: 규모와 자금 조달
금융 산업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대형 금융 기관들이 직면한 가장 근본적인 도전은 규모 유지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구조 구축 입니다.
미국 금융 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 솔로몬은 미국을 특별한 곳으로 만드는 것 중 하나는 "가장 특별한 자본 시장, 가장 특별한 금융 시스템, 가장 특별한 금융 기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6개의 금융 기관이 모두 미국 금융 기관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6개의 미국 기관과 관련성 측면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기관은 없습니다.
소매 은행 대 기관 투자 전문 회사: 이들 금융 기관을 분류하면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소매 은행(JP모건,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은행)은 글로벌 사업을 가지면서도 진정한 소매 플랫폼과 소매 사업을 운영합니다. 반면 모건 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기관 투자 전문 회사로서, 개인과 전혀 접촉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기관 클라이언트에 초점을 맞춥니다.
규모의 중요성: 규모는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기관 투자 전문 회사 중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는 규모 면에서 가장 작은 회사들입니다. 세상에 혼란이 있을 때, 항상 규모를 원하게 됩니다. 이 사업에서 규모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제공하기 때문에 엄청난 레버리지와 자유를 줍니다.
대차대조표 확대의 필요성: 10년 전에는 골드만삭스가 1조 9천억 달러의 대차대조표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현재 JP모건은 4조 달러의 대차대조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JP Morgan이 6조 달러의 대차대조표를 가지게 된다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 3조 5천억 달러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성숙한 사업에서 유기적으로 규모를 키우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기업들은 다양한 전략을 통해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자금 조달 구조의 변화: 또 다른 전략적 위험은 자금 조달입니다. 대형 금융 기관들은 자금과 유동성에 의존합니다. 골드만삭스는 전통적인 예금 기반의 자금 조달 플랫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매우 훌륭한 디지털 예금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현재 2천억 달러 이상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15년 전에 예금이 전혀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약 5천억 달러의 총 예금은 획기적인 성장입니다.
안정적인 자금원의 확보: 회사 자금의 약 40%를 예금으로 조달하는데, 예금은 기관 도매 자금 조달보다 훨씬 안정적인 자금원입니다. 10년 전에는 골드만삭스가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매 자금 조달자였습니다. 그러나 도매 자금 조달자가 되기를 원하는 분야는 많지 않습니다. 이는 금융 안정성과 경영 효율성 모두에 위험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예금 기반으로의 전환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결론
벤 호로위츠와 데이비드 솔로몬이 제시하는 현재의 거시경제 환경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시점입니다. 40년 만의 최고의 경제 환경 이라는 평가는 재정 부양, 금리 인하, 규제 완화, 자본 투자 슈퍼 사이클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AI 시대의 도래로 인해 자본과 데이터를 갖춘 기업들의 경쟁 가능성이 높아지고, ** IPO와 M&A 활동의 급증**이 예상됩니다. 암호화폐와 AI 규제에 있어서도 정책의 방향이 혁신을 지원하는 쪽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금융 기관들에게는 규모 확대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구조 구축 이 장기적 생존의 핵심입니다. 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성장 투자로의 자원 배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들 리더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현재의 기회를 포착하되, 미래의 경쟁력을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 입니다. 기업가들과 기술 리더들은 이 역사적 기회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규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명확한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동시에 지정학적 위험과 기술 경쟁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국가적 과제이자 기업의 책임입니다.
Original source: Ben Horowitz and David Solomon: The Sweetest Macro Spot in 4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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