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낫 CPO가 말하는 제품 관리의 미래. PM을 줄이고 시니어 인력을 강화하는 전략, AI 시대의 역할 변화, 그리고 진정한 제품 역량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제품 관리자가 필요 없을 수도? PM의 미래를 재정의하다
핵심 요약
- PM 채용의 선택적 접근: 왓낫은 지난 2년간 31,832명이 지원했으나 1명만 고용 — PM을 필요할 때만 채용하는 철학
- 시니어 PM의 역할 강화: 많은 주니어 PM보다 경험 풍부한 소수의 PM이 개별 기여자(IC) 업무까지 담당하며 더 큰 영향력 발휘
- "제품 시어터" 탈피: 정렬과 문서화만 강조하던 PM 역할에서 실제 문제 해결과 고객 이해 중심으로의 전환
- AI의 생산성 증폭: 데이터 분석, 코드베이스 이해, 사용자 피드백 처리 등에서 AI가 PM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
- 거시적 사고와 미시적 깊이의 균형: CEO 수준의 리더십이 세부 사항에 직접 관여하며 더 빠른 의사결정 가능
PM의 역할이 변하고 있다
기술 기업이 규모를 확장할 때, "엔지니어 6명당 디자이너 1명, PM 1명"이라는 비율이 자동으로 따라오곤 했다. 하지만 왓낫의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이 공식이 오작동한다고 본다. 너무 많은 PM을 고용하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자율성을 억누르게 된다.
그들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으면서도, PM이 항상 옆에 있어서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조직을 약하게 만든다.
진정한 제품 관리 역량은 무엇인가
PM의 인터뷰에서 뛰어난 사람이라도, 실제 케이스 스터디를 줄 때 역량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많은 지원자가 정렬(alignment), 조율 회의, 문서화에 강하지만,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는 약하다. 이를 마티 케이건이 "제품 시어터"라고 부른다.
요즘 PM에게서 정말 찾아야 할 특성은:
- 거시적 사고: 최종 상태 비전을 명확하게 설명하기
- 미시적 실행: 세부 사항에 깊이 들어가 가설을 빠르게 검증하기
- 고객 공감: 단순히 데이터가 아닌, 실제 사용자 문제를 이해하기
- 시스템 사고: 어떤 결정이 파급 효과를 미칠지 미리 예측하기
AI가 PM의 생산성을 어떻게 바꾸는가
AI 도구들이 PM의 일상을 크게 바꾸고 있다:
- 데이터 분석의 민주화: 예전에 몇 주가 걸리던 데이터 분석을 이제 즉시 수행 가능
- 코드베이스 이해: 엔지니어에게 "이게 어떻게 작동하나?"라고 반복해서 묻는 대신, Claude 같은 AI와 대화하며 빠르게 학습
- 사용자 피드백 분석: 고객이 "문제가 있어요"라고 말할 때, 실시간으로 코드와 사용자 행동을 함께 분석해 버그인지 오해인지 판단 가능
결과적으로 경험 많은 PM 1명이 여러 주니어 PM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AI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면서 PM이 정말 중요한 판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생겼다.
리더십이 세부 사항에 관여해야 하는 이유
왓낫의 창립자 겸 CEO는 회의에서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느끼면 즉시 일정을 비우고 팀과 함께 앉아 실제 데이터와 코드를 들여다본다. 상향식 위임이 아니라, 하향식 깊이 있는 관여가 더 나은 결정을 낸다.
이 접근방식이 성공하려면:
- 리더가 충분히 똑똑해야 한다 (세부 사항을 파고들 역량)
- 조직 문화가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 (신뢰 기반)
- 팀과 리더가 같은 데이터에 접근해야 한다
이것이 가능해지면, 조율 회의나 검토 프로세스 없이 빠르고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현장에서 일어난다.
PM이 되고 싶다면 먼저 확인해야 할 것
CPO 또는 첫 번째 PM 역할을 고려 중이라면:
- 왜 그 역할을 원하는가? 로드맵을 결정하는 권력을 원하는 것은 착각이다
- 그 조직의 창립자/CEO와 잘 맞는가? 비전을 놓고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 세부 사항에 깊이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조율과 문서화만으로는 부족하다
결론
제품 관리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모든 곳에 PM이 필요하다"는 가정은 버려야 한다.
AI 시대에는 경험 많은 소수의 PM이 IC(개별 기여자) 업무까지 직접 수행하면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진정한 역량은 정렬과 회의가 아니라,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고, 고객과 기술을 연결하며, 예상치 못한 결과까지 고려하는 능력 이다. 당신이 이를 준비했다면, PM은 여전히 흥미로운 역할이 될 수 있다.
Original source: This CPO regrets that product management exists | Tom Verrilli (CPO of What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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