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I 전쟁의 최강자를 분석합니다. ChatGPT, Gemini, 클로드의 시장 점유율과 사용자 경험 차이를 비교하고, 스타트업이 놓치면 안 될 AI 트렌드를 정리했습니다.
📊 핵심 요약
- ChatGPT 독주 체제: 주간 활성 사용자 8~9억 명으로 시장 압도적 1위, 제미니는 35-40% 규모
- 사용자 충성도 높음: 94% 사용자가 단일 AI만 사용, 10% 미만만 경쟁사 방문
- 제미니 고속 성장: 데스크톱 기준 전년 대비 155% 증가, ChatGPT는 23% 성장
- 차별화 전략: 이미지·비디오 모델(나노바나나, Sora)과 직관적 UI가 선두 기업의 경쟁 수단
- 스타트업 기회: 대형 기업의 소비자 제품 실패로 앱 생성 분야 개발 여지 증가
🎯 본문 요약
1️⃣ 2025년 소비자 AI 시장: ChatGPT의 압도적 우위
올해 스타트업 창업자라면 놓칠 수 없는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AI 시장의 지각변동입니다.
ChatGPT는 주간 활성 사용자 8억에서 9억 명으로 시장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제미니는 웹에서 약 35%, 모바일에서 약 40% 수준의 규모를 차지하지만, 여전히 ChatGPT의 그림자 속에 있습니다. 클로드, 그록, 퍼플렉서티 같은 도전자들은 ChatGPT 사용량의 8-10% 수준으로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더 놀라운 통계는 사용자 충성도입니다. 일반 LLM 어시스턴트 분야는 '승자독식'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ChatGPT, 제미니, 클로드, 커서 중 단 9%만이 두 개 이상의 서비스에 월급을 내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간 동안 ChatGPT 사용자 중 10% 미만이 제미니 같은 경쟁사를 방문합니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사용자들이 '하나의 AI'에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새로운 도전자들에게 굉장히 높은 진입장벽을 의미합니다.
2️⃣ 제미니의 반격: 155% 성장률과 나노바나나의 바이럴 마법
하지만 상황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제미니는 전년 대비 데스크톱 사용자 수 155%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규모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반면 ChatGPT는 23% 성장에 그쳤습니다.
이 성장의 원동력은 이미지·비디오 모델입니다. 특히 구글의 나노바나나 출시는 게임 체인저였습니다. 사용자들은 YouTube 비디오를 보여주고 그 내용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나노바나나 프로는 AI 이미지 생성 시장의 지도까지 자동 생성합니다. 웹 조사를 통해 정확한 회사 목록을 가져오고 로고까지 그려내는 능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OpenAI의 Sora 2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소셜 미디어 피드의 약 5분의 1이 AI 생성 비디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델 기술의 진화가 사용자 확보로 직결되는 현상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3️⃣ 제품 설계의 미묘한 차이가 성패를 결정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습니다. 기술이 같아도 UX(사용자 경험)가 다르면 사용량이 달라집니다.
제미니를 열면 빈 화면에 "나노 바나나가 있습니다. 이걸로 뭘 해볼까요?"라는 팝업이 뜹니다. 사용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반면 ChatGPT에 들어가면 마치 틱톡처럼 인기 있는 템플릿을 볼 수 있습니다. '스케치 펜' 스타일을 클릭하거나 다른 것을 클릭하면, 당신의 사진을 사용해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홀리데이 카드를 만들고 싶으세요?" 같은 계속된 제안이 따릅니다.
이러한 제품의 미묘한 차이가 사람들이 실제로 첫 단계를 밟도록 만듭니다.
한 번 시작하면 ChatGPT의 일관성 있는 캐릭터 생성 기능 덕분에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OpenAI와 ChatGPT 팀이 더 깊은 제품 감각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부분입니다. 직관적인 온보딩과 지속적인 제안이 사용자를 묶어두는 비결입니다.
4️⃣ 클로드의 한계: 기술은 뛰어나지만, 대중성은 부족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주목해야 할 또 다른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Anthropic의 Claude입니다.
클로드는 기술 사용자들에게 ChatGPT를 대체할 수 있는 놀라운 제품입니다. 특히 Artifacts와 Skills 기능은 작업 자동화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캘린더, 이메일, 문서를 연결하면, 지난 6개월 메모를 읽고 흥미로운 것과 덜 흥미로운 것을 요약해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주류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을까요? 기능이 너무 복잡하고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슬라이드 덱, 파일 생성, 편집 기능이 '파일 생성 및 분석' 같은 식으로 설정 바의 토글로 숨겨져 있어서, 일반 소비자는 사용 방법을 모릅니다. 결과적으로 10대 대상 조사에 따르면 클로드를 사용해본 10대보다 캐릭터 AI를 사용해본 10대가 3배나 많았습니다. 기술 업계 안에서는 별 5개지만, 업계 밖에서는 존재감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아무리 강력한 기술도 직관적인 제품 설계 없이는 대중적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5️⃣ 스타트업의 기회: 대형 기업의 '소비자 제품 실패'
여기가 바로 스타트업에게 기회의 땅입니다.
OpenAI와 구글 같은 거대 기업들은 올해 수십 개의 새로운 소비자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그룹 채팅, Pulse, Atlas, Stitch, Gems, Opal, Duet 등.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이들 회사의 핵심 역량이 더 이상 독자적인 소비자 UI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형 기업의 PM(제품 관리자)들은 경력 관리상 안전한 증분적 개선만 하도록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독자적인 제품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법률·규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CEO에게 질책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스타트업은 이런 제약이 없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어도, 대형 기업이 쉽게 복제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조직 구조와 인센티브 체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모델의 품질이 충분히 향상되었습니다. 더 이상 "어떤 모델을 선택할까"가 아니라 "어떤 UX로 포장할까"가 경쟁의 중심입니다. 이는 소비자 빌더들의 시대가 온다는 뜻입니다.
6️⃣ 2025-2026년 전망: 다중모달(Multimodal)과 앱 생성의 시대
내년 전망을 정리하면 세 가지입니다.
첫째, 모든 것이 다중모달화됩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가 나온다"는 수준을 벗어납니다. 이제는 이미지를 넣고 다른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텍스트와 함께 방향을 지정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으며, 비디오를 넣고 관련 이미지를 얻거나 비디오의 다음 반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거대 연구소들이 추구하는 "메가 모델"입니다.
둘째, 앱 생성이 진짜 성장합니다. 스타트업들이 만드는 앱이 대형 기업의 모델을 활용하면서도 더 나은 UX를 제공합니다. Wabi(와비)가 좋은 예시입니다. 앱 생성에 적절한 제약을 만들어 기능적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
셋째, 엔터프라이즈 시장이 소비자 시장을 견인합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 사용량은 전년 대비 8~9배 증가했습니다. 직원들이 회사에서 AI를 사용하면서, 개인적 사용으로도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앱 SDK와 앱 디렉토리가 새로운 채널이 되면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도 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7️⃣ 스타트업이 지금 시작해야 할 실전 액션
당신이 오늘 바로 해야 할 일을 정리했습니다.
1) 직접 경험하세요. AI를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은 수많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것입니다. a16z 소비자 팀이 추천하는 제품들:
Gamma (감마): 문서 프롬프트로 슬라이드 덱을 만들거나, 기존 문서를 슬라이드로 변환. 픽셀 단위 편집 없이도 유연한 레이아웃 가능.
Granola (그라놀라): 회의 메모 자동 작성. 과거 논의 내용을 기억하면서 더 정확한 요약 제공.
Perplexity Comet (퍼플렉서티 코멧): 브라우저 기반 AI 작업 공간. ChatGPT 자체 브라우저보다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으며,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이 뛰어남.
Cursor / Claude Code (커서): 비전공자도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음. 오히려 기술 배경이 없는 사람들이 더 창의적으로 사용.
2) 사용자 경험 설계에 집중하세요. 제미니와 ChatGPT의 차이는 기술이 아닙니다. 온보딩과 지속적인 제안입니다. 사용자가 "이걸로 뭘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게 하면 안 됩니다. 대신 "이것부터 시작해봐"라고 직관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3) 틈새를 찾으세요. ChatGPT가 모든 사용 사례를 수직 통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 특정 분야의 깊이 있는 솔루션(프로슈머 도구, 업계별 전문 앱)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합니다.
🎬 결론: 2026년은 소비자 빌더의 시대
ChatGPT vs 제미니의 경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대형 기업이 모든 소비자 제품을 독차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모델의 품질이 확장 가능한 앱을 만들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소계 회사의 조직 구조는 창의적인 독자적 제품을 만드는 데 불리합니다. 반면 스타트업은 직관적인 UX와 빠른 의사결정을 무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서비스에 방문하는 트래픽을 최대화하려면? 대형 플랫폼을 흉내 내지 마세요. 대신 틈새 시장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세요. 처음 사용자가 "이걸로 뭘 하지?"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이것부터 시작해봐"라고 명확히 보여주세요.
지금이 바로 당신의 기회입니다. 오늘 Gamma, Granola, Comet을 다운로드하고, 당신의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2026년이 소비자 빌더의 시대가 되는 것을 당신의 제품과 함께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원문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p4-7x6QiY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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