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to 공동 창업자 에디 김이 직접 경험한 런던 공항에서의 5시간이 어떻게 새로운 AI 제품 Gusto Co-founder로 탄생했는지 알아보세요.
공항에서 5시간 만에 만든 프로토타입이 새로운 Gusto 제품이 되기까지
핵심 요약
- 우연의 발견: Gusto 공동 창업자 에디 김은 런던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놓친 후, 남은 시간을 활용해 Claude Code로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습니다.
- 제품의 핵심: Gusto Co-founder는 AI를 활용해 소규모 사업체의 급여 처리, 휴가 승인, 직원 스케줄링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합니다.
- 혁신적 개발: 10주 간 단 5명의 팀(엔지니어 4명, 디자이너 1명)이 기존 회의와 문서 없이 연속 Zoom 회의만으로 제품을 완성했습니다.
- 실제 임팩트: 마사지 스파부터 여행사까지, 고객들은 이미 Gusto 기본 기능을 넘어 창의적인 자동화를 구현 중입니다.
Gusto Co-founder는 무엇인가?
Gusto Co-founder는 소규모 사업체의 반복적인 업무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AI 기반 제품입니다. 급여 처리부터 휴가 승인, 직원 스케줄 관리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하며, 사업주는 최종 승인을 위해 SMS나 Slack으로 간단한 확인만 하면 됩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날씨 기반 알림 같은 사례입니다. 여행 가이드 사업이라면, Co-founder가 비 예보를 감지해 고객들에게 "오늘 우산을 챙기세요"라는 알림을 자동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의 탄생: 공항 라운지에서 시작된 5시간
에디 김은 마드리드 휴가 후 런던 경유지에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놓치게 됩니다. 좌절감을 느꼈지만, 그의 손에는 노트북이 있었습니다.
당시 에디는 개인적으로 Claude Code를 활용해 Open Claw(프로토타이핑 도구)를 설정하고 있었고, AI의 강력함에 놀라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묻습니다:
"이 강력한 기능을 고객들의 손에 줄 수 없을까? 왜 고객들은 우리 로드맵을 기다려야 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직접 프롬프트로 요청할 수 없을까?"
이 질문이 공항 라운지에서 5시간 동안 프로토타입으로 현실화되었습니다.
초기 프로토타입에서 실제 제품으로의 진화
첫 번째 버전: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Gusto 디자인 시스템을 활용해 웹 앱을 자동 생성하는 CRUD 빌더였습니다.
하지만 핵심 문제가 있었습니다. 프로토타입이 고객의 기존 Gusto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에디는 이를 깨달은 후 아이디어를 발전시킵니다:
"웹 앱을 만드는 대신, 고객에 대한 데이터와 프롬프트를 활용해 매주 반복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면 어떨까?"
이것이 오늘날 Gusto Co-founder의 핵심 개념입니다. 고객 산업, 데이터 패턴, 기존 워크플로우를 분석해 자동화할 작업들을 주기적으로 제안 하고 실행합니다.
10주 만에 완성한 팀 협업의 새로운 모델
제품 개발 과정은 기존 소프트웨어 방식을 완전히 거부했습니다:
제거한 것들:
- 기획 회의
- 기술 사양서(PRD)
- Figma 목업 사전 승인
- 공식 문서
대신 사용한 것:
- 24시간 지속되는 단 하나의 Zoom 회의
- 즉각적인 Pull Request와 코드 리뷰
- 실패 시 빠른 삭제
가장 놀라운 점은 디자이너도 Claude Code로 코딩했고, 엔지니어도 직접 디자인을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AI 덕분에 역할의 경계가 사라졌고, 모두가 코드 작성과 제품 완성이라는 공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에디는 이를 설명합니다:
"AI는 코딩을 너무나 저렴하게 만들었습니다. 50% 성공률로도 10가지를 시도하는 것이, PRD를 쓰고 승인을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고객들이 이미 실행 중인 창의적인 자동화
500명의 초기 고객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사용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 마사지 스파: Mindbody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Google Sheets에서 계산하고 Gusto에 입력하는 복잡한 급여 프로세스를 완전 자동화
- 여행사: 날씨 기반 자동 고객 알림
- 콜센터: 주간 경쟁사 분석 보고서 자동 생성
- R&D 회사: Cabana Pools는 Co-founder로 발견하지 못했던 5만 달러의 R&D 세금 공제 를 받게 됨
이처럼 Gusto가 직접 제공하지 않는 기능까지 고객들이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사업주에게 미치는 실제 임팩트
제품을 판매할 때 특별한 설득이 필요 없었습니다. 소규모 사업주들은 이미 반복적인 작업에 소모되는 시간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급여 처리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 여러 시스템에서 데이터 추출
- 스프레드시트에서 계산
- Gusto에 입력
- 최종 실행
이 모든 과정을 매주 반복 합니다.
Gusto Co-founder가 이를 완전 자동화하고 최종 승인만 SMS로 받으면, 사업주들은 시간을 확보해 제품 개발, 고객 확보, 사업 성장 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 비즈니스 파트너로의 진화
Gusto Co-founder의 최종 목표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선제적 비즈니스 파트너 가 되는 것입니다:
- 새로운 규정 준수 요사항 자동 알림
- 해당 사업이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 제안
- 산업별 최적화 전략 제시
또한 향후 버전에서는:
- 더 많은 채널 지원: Telegram, WhatsApp (SMS의 글자수 제한 극복)
- 산업별 커넥터 확대: 치과용 Curve Dental 같은 전문 시스템
- 잠재 창업자 지원: 아직 회사가 없어도 Co-founder로 자동화 시작 가능
결론
공항에서의 5시간 프로토타입이 이제 500명의 고객을 확보한 실제 제품이 된 Gusto Co-founder의 여정은, AI 시대의 제품 개발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소규모 사업주들이 이제 기업 수준의 자동화를 직접 요청하고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AI 에이전트"가 고객들의 손에 닿는 순간입니다.
Original source: How A Prototype Built During A Missed Flight Became A New Gusto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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